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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밑반찬 4가지 간단하게 만들기

₳⨋⨘૱₾ 2021. 7. 4. 19:40

덥고 습한 여름 입맛도 없고 음식도 하기 귀찮치만 끼니는 때워야 하니 길게 불 쓰지 않고 그때 그때 쉽게 바로 만들어 먹기 좋은 밑반찬 4가지를 소개해 봅니다.

 

◎ 오이지무침

재료 : 오이지 3개

양념: 고춧가루(1.5), 설탕(0.7), 다진 마늘 (1), 다진 대파(3), 참기름(1.5), 통깨(1)

 

① 오이지 양 끝부분을 잘라내고 송송 썰어 준비한다. 이때 오이지가 좀 짜다 싶으면 아주 얇게 썰고 그렇지 않으면 조금 도톰하게 썰어도 좋다.

② 흐르는 물에 한번 휙 헹궈내고 찬물에 담가 짠맛을 뺀다. 보통 30분 정도인데 오래 묵은 오이지일수록 담가 두는 시간을 늘려야 한다.

③ 건진 오이지는 면 주머니에 담아 두어 번 비틀어 짜며 물기를 뺀다.

이때 면포가 없으면 양을 조금 나눠 손에 쥐고 꾹 움켜쥐어 짜면 된다.

④ 오이지를 볼에 담고 준비해둔 양념과 함께 조물조물 힘을 줘가며 양념이 배어들게 잘 무쳐준다.

⑤ 기호에 따라 고춧가루나 설탕은 더 넣어도 된다.

 

◎ 미역초무침

재료: 마른미역 , 양파 , ( 무나 사과 배 등 식성에 맞게 )

양념: 고추장 2, 간장 0.5~ 1, 고춧가루 0.5, 올리고당 2, 설탕 0.5~ 1, 다진 마늘 0.5 식초 2

 

① 적당량의 미역을 물에 불린다.

② 불린 미역을 끓는 물에 넣어 데쳐준다. 이때 소금 0.5~1큰술을 함께 넣어준다

③ 데치듯이 물에 넣었다가 꺼내서 차가운 물에 헹구어준다. 이때 마구 비비듯이 헹구면 좋다.

④ 물기를 짜서 채에 받쳐준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다.

⑤ 채 썰어 놓은 양파와 함께 양념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준다.

⑥ 마무리로 통깨와 들기름, 혹은 참기름을 추가해준다.

 

◎ 황태포 무침

재료: 황태포

양념: 고추장, 마요네즈, 꿀, 올리고당, 미림

 

① 황태포를 손으로 가늘게 찢어준다.

② 잡내 제거와 부드럽게 해 주기 위해 미림 한 큰 술을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준다.

③ 잡내를 잡아준 황태포에 꿀 1큰술과 올리고당 반 큰 술을 넣어준다.

④ 고추장 1스푼과 마요네즈를 약간만 넣고 양념이 골고루 섞이도록 조물조물 섞어준다.

⑤ 마지막으로 참기를 한 방울과 함께 통깨를 솔솔 뿌려준다.

 

◎ 느타리버섯 무침

재료: 느타리버섯, 다진 파 2큰술, 통깨

양념장: 국간장 반 큰 술, 참치액 반큰술, 맛소금 조금, 다진마늘 반큰술, 참기름 1큰술

 

① 느타리버섯을 먹기 좋게 찢어준다

② 끓는 물에 넣고 20~30초 정도 살짝 데쳐준다

③ 채반에 받쳐 찬물로 헹구어준 후 물기를 꽉 짜서 준비한다.

④ 다진 파 2큰술 정도를 먼저 넣어준 후 양념장을 함께 넣어 가볍게 무쳐준다.

⑤ 마지막으로 통깨를 조금 넣어 한 번 더 가볍게 무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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