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센텀2지구 도심융합특구 선정(+위치도)

센텀 2 도시첨단산업단지가 도심 융합 특구 사업지구로 선정되었습니다.

 

 

도심 융합 특구는 수도권을 제외한 5대 광역시 도심에 판교 제2테크노밸리 모델을 적용해 기업과 청년에게 매력적인 복합 혁신공간을 만들어 제공하는 것으로, 도심에 창업·벤처 등 범 정부가 추진하는 지원사업을 집적하고 산업, 주거, 문화 등이 집약된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고밀도 거점 공간을 조성하는 것입니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 : 국토부, 과기부, 문체부 등 5개 부처가 협력해 산업, 주거,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 조성후 창업·벤처기업 등을 유치했으며 현재 약 450개사에서 향후 1000개 사 이상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해운대구 반여동 등 ,191만㎡

 

부산 도심 융합 특구 - 센텀 2 지구

센텀 2 지구는 부산 대개조 프로젝트 하나로 해운대구 반여동·반송동·석대동 일원에 2027년 완공을 목표로 부산 도시공사와 함께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추진 중입니다.

 

 

 

센텀2지구 위치도

 

또한 전통산업시설과 미개발지로 구성된 지역으로 , 동부산권 중심지인 센텀시티, 해운대와 인접해 우수한 주거(센텀시티, 마린시티) · 상업(센텀시티역 중심상권) · 문화(BEXCO)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으며 도시철도 4호선, 반송로 등 시내교통망과 경부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센텀 2에는 창업지원, 각종규제 완화 등 도심융합특구의 다양한 혜택을 바탕으로 창업지원과 기존기업이 공존하는 정보통신기술 중심의 미래 산업 생태계 조성과 함께 매력적인 주거·상업·문화 복합공간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부산시에서는 센텀2 부동산 가격 안정화를 위해 ① 토지거래허가구역 (2016년 7월 4일 ~ 2026년 7월 3일)과 ② 개발행위제한 조치( 2021년 7월 5일~ )를 통해 관리 중에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부산시에 기본계획 수립 예산 3억 원을 지원하고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기재부, 중기부 등과 함께 도심 융합 특구 조성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협의할 계획입니다.

 

부산시와 부산 도시공사는 1조 4666억 원을 투입해 융합부품소재, 정보통신기술, 첨단 신해 양산 업, 영상·콘텐츠 시설 등의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앞서 국토부는 도심 융합 특구 조성계획에 따라 ▲대구 옛 경북도청 (98만㎡)  ▲ 광주 상무지구(85만㎡)  ▲대전 대전역세권 등( 124만 ㎡)등 3곳을 사업지구로 최종 선정한 바 있으며 세 도시는 국비지원을 각각 3억 원씩 받아 도심 융합 특구 조성 전략과 기반시설 계획 등을 담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