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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의 효능 및 부작용 본문
한입 베어 물면 새콤하고 달달한 과즙이 터지는 복숭아의 계절이 왔습니다. 수분과 비타민이 풍부한 복숭아는 식감과 더불어 맛과 향이 좋아 많은 사랑을 받는 과일중 하나입니다.
여름철을 대표하는 과일 복숭아의 효능에는 어떤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효능
◎ 소화촉진
중간 크기의 복숭아 하나에는 섬유질 일일 섭취 권장량의 약 10%가 포함됩니다.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은 장 건강에 도움을 줘 변비와 설사 증상을 개선하며 체중관리를 할때도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또한 심혈관 질환, 제 2형 당뇨병, 대장암 등의 위험을 줄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면역력 강화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 성분이 껍질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혈액순환 , 피로해소, 해독작용, 면역기능 강화 등에 도움을 받으려면 껍질을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 독성 제거및 콜레스테롤 감소
복숭아에는 니코틴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으며 몸안의 독성을 없애주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 유방암 예방
미국 연구팀에 따르면 생쥐를 상대로 한 실험에서 복숭아 속의 화합물질이 유방암 세포의 생장과 확산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는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보관방법
복숭아는 상처에 예민합니다. 상처난 곳부터 하루안으로 빠르게 썩기 때문에 키친타올에 감싸거나 비닐팩에 넣어 상처를 보호해야합니다.
먹는 방법
복숭아는 저장성이 좋지 않아 섭씨 5도 이하에서 3일이상 저장하면 저온장해가 나타납니다. 저온장해란 저온상태에서 과즙이 적어지고 조직감이 나빠지는것을 뜻하는데 특히 백도가 심하다고 합니다.
복숭아는 섭씨 10도 내외의 서늘한 곳에서 보관하다가 먹기 1~2시간 전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한뒤 껍질째 먹는 것이 좋습니다.
섭씨 0~1도 정도의 냉장실에서 보관해야 단맛이 잘느껴지며 이보다 낮은 온도로 내려간다면 단맛이 약해지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부작용
복숭아는 아무리 먹어도 탈이 나지 않는다며 병문안용으로 많이 사가는 과일이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유기산이 소화를 방해할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특히 당뇨병 환자는 주의해야 하는데요 복숭아는 육질이 부드러운데다 당분이 많아 소화,흡수가 잘 돼 혈당을 빠르게 올리기 때문입니다.
고르는 법
◎ 백도
잔털이 있으며 속살이 하얗고 붉은 색을 띄는 복숭아로 표면에 상처가 없고 매끈하며 전체적으로 붉은색을 띠는것이 싱싱합니다.
모양은 좌우대칭으로 고르며 상큼하고 달달한 향기가 진하게 나는 것이 좋습니다.
◎ 천도 복숭아
잔털이 없고 달콤새콤한 맛이 있는 복숭아로 표면이 매끄러우면서도 선명한 붉은색을 띠는것이 좋습니다.
손으로 만졌을때 과육이 약간 들어가는 느낌이 드는 과일이 완숙된 것으로 더 달콤합니다.
껍질에 식이섬유가 많고 단백질이 풍부합니다.
◎ 황도
잔털이 있으며 껍질과 속살이 노란새을 띄는 복숭아로 과실의 모양이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타원형보다는 원형에 가까운 것이 좋습니다.
과피색이 짙어 눌림에 의한 상처를 쉽게 확인하기 어려우므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타민 A함량이 높고 당도 역시 높으며 칼로리가 가장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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