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 효능 및 부작용

진달래과 산 앵두나무 속에 속하는 블루베리는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며 우리나라에서는 2000년대 초부터 재배하기 시작했으며 6월 말경 출하하기 시작하는 대표적인 여름 과일입니다.

 

 

다양한 폴리페놀계 성분이 들어있어 항산화 작용이 뛰어난 블루베리는 타임스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유명한  블루베리의 여러 가지 효능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시력저하 예방

 

블루베리에는 포도의 약 30배인 안토시아닌이 함유되어 권장량을 꾸준히 섭취하면 시력을 향상시키고 눈 망막 중심부에 질환이 생기는 황반 변성을 예방하며 비타민A , 아미노산이 풍부해 눈의 피로도를 낮춰주며 백내장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노화 예방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베타카로틴 등 강력한 항산화 물질들이 들어있습니다. 에너지 과정에서 생긴 활성산소는 각종 질병과 노화 진행의 원이 이 됩니다. 활성산소가 직접 영향을 주는 질병으로는 심장병, 당뇨, 비만, 이상지질혈증 등이 있습니다. 블루베리에 풍부한 항산화 물질들은 활성산소를 제거해 각종 질병과 노화를 예방하며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은 비타민C의 2.5배, 토코페롤의 약 6배에 달하는 항산화 능력을 갖추고 있어 노화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기억력 증진

 

치매예방과 기억력 증진에 효과적입니다. 풍부한 안토시아닌과 플라보놀 스는 뇌로 이동해 신경세포 간의 결합을 자극하고 자극된 신경은 기억력 증진에 도움이 됩니다. 미국 의과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이 노인들의 기억력 개선과 뇌 기능 활성화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장암 예방

 

블루베리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장 속 독소 생성과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해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이 외에도 클로 로렌산, 프로안토시아닌, 플라보놀 배당체 등 다양한 폴리페놀이 함유돼 각종 암을 유발하는 유해물질을 배출하고 정화합니다.

 

 

혈액순환 개선

 

심장 건강 및 혈액순환의 개선에도 효과적이며 이는 피부 건강을 위해서도 중요합니다. 심장은 세포에 산소와 영양분을 전달하고 노폐물을 제거하기 위해 온몸에 피를 보냅니다. 이때 산소와 영양분을 피부로도 전당 해 손상된 피부의 회복을 돕는데 하루에 블루베리를 1컵씩 섭취하면 피부에 영양소와 산소를 공급할 수 있는 신체 능력이 향상돼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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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권장 섭취량

 

하루 섭취량은 20~30알 정도로 너무 많이 섭취할 경우 복통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며 당분이 높은 열매이므로 과다 섭취 시 체중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냉동 블루베리 효능

 

블루베리 수확 즉시 냉동 보관하면 블루베리 속에 함유된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의 성분이 냉동상태에서 농도가 더 증가하여 훨씬 더 많이 섭취할 수 있으며 또다른 항산화 물질로서 비타민 C 역시 더 효과적으로 섭취할수 있다고 합니다.

 

 

블루베리 보관법

 

◎ 단기간 보관

씻지 않은 블루베리를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합니다.

 

◎ 장기간 보관

① 볼에 블루베리를 넣은 후 물을 붓고 베이킹소다를 넣어 씻습니다.

② 한 번 더 깨끗한 물을 부어 씻어냅니다

③ 키친타월로 살살 닦으며 물기를 제거합니다.

④ 지퍼백에 담아 냉동 보관합니다.

 

 

먹는 법

 

◎ 생블루베리는 흐르는 물에 살짝 씻어서 그냥 먹어도 좋고 요구르트, 시리얼, 샐러드 등과 같이 드셔도 입맛을 돋우는데 좋습니다.

 

◎ 냉동 블루베리 먹는 법으로는 냉동 블루베리주스, 블루베리즙, 블루베리 우유, 블루베리 바나나 주스 등이 있습니다. 냉동 블루베리와 우유나 요구르트 넣고 믹서에 갈아 마시면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