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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 효능 및 보관방법

₳⨋⨘૱₾ 2021. 5. 28. 16:16

밥상위 단골 메뉴로 등장하지만 자주 먹어도 질리지 않는 김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 당근에 비해 훨씬 더 많은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해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 혈압을 낮춰주는 성분이 있어 고혈압, 고지혈증, 심근경색 , 뇌출혈 등과 같은 심혈관 질환 등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 식이섬유가 풍부해 대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 줘 숙변제거나 몸안에 축적된 발암물질들을 흡착해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 칼로리가 거의 없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 단백질 성분에 의해 알콜분해 작용을해주기 때문에 숙취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김은 바다의 불로초라고도 불린다. 적절한 보관방법을 통해 오래 보관해도  눅눅해지지 않는 비결을 알아보자.

 

김을 자르지 않고 통으로 장기 보관할 시 동봉되어있는 제습제만으론 완벽한 습기 제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10~20장씩 나눠 키친타월로 감싼뒤 지퍼백에 밀봉해 냉동보관하면 눅눅하지 않은 김으로 보관할수 있다.

 

조미된 김의 경우 키친타올로 감싸면 기름과 소금을 흡수하기 때문에 키친타월로 감싸지 않고 지퍼백이나 밀폐용기에 넣은 다음 제습제를 2개 이상 넣어서 밀봉 후 조미김의 기름이나 소금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냉동실에 눕혀서 보관하면 된다.

 

김은 굽는 시간이 30초 내외로 짧기 때문에 영양성분 손실이 크지 않고 마른 김을 구워 먹으면 현관 건강에 도움이 된다. 김을 구울시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각종 비타민의 용출이 용이해지기 때문이다. 실제 비타민B2와 비타민C의 함량이 굽기 전후의 차이가 명확한 연구결과가 있다.

 

마른김을 구웠을 때 초록빛으로 색깔이 변하는 이유는 김 속의 피코에리트린이라는 붉은 색소가 피코시안 성분으로 바뀌기 때문이다. 이 피코시안 성분은 대사증후군으로 인한 혈관의 내피 기능장애 관련 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며 입냄새 제거에도 효과가 있다. 

 

단 김이 보라색으로 변한 것은 산패된 것이므로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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