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토리 주가전망(+밀관련주)

세계 밀 생산량 2위 국가인 인도가 식량 안보를 확보하겠다며 밀수출을 전격 금지하고 중앙 정부가 허가한 물량만 수출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밀 관련주인 팜스토리의 주가가  가파를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5월 16일 12시20분 팜스토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8.31% 오른 4,265원에 거래 중에 있습니다.

 

앞서 팔스토리 주가는 러시아 - 우크라이나 사태 인도 밀수출 금지 등으로 인한 곡물값 폭등에 4월 27일 장중 6330원에 거래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지난주 3605원까지 떨어졌으녀 이는 대주주의 대규모 주식 매도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지난 14일 인도 매체들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 대외무역총국은 전날 밤 즉각적으로 밀수 술을 금지하는 정책을 발표했고 밀의 국제 가격 상승을 통해 이웃과 기타 취약국의 식량안보가 위기에 처했다면서 인도 정부는 식량 안보를 확보하고 이웃국가와 기타 취약국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밀수출 정책을 자유에서 금지로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발표로 전 세계 밀가루 값은 더 치솟을 것으로 보입니다.

 

러시아는 세계 밀 수출 1위 국가이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전 세계 밀 수출량의 25%를 차지합니다.

 

팜스토리는 2008년부터 러시아 연해주에 에꼬호즈를 설립해 면적 1만 890ha에 달하는 농장에서 옥수수, 콩, 귀리를 생산해 국내로 대향 반입하고 있으며 이 농장은 여의도 면적에 약 40배에 달하는 규모에 해당됩니다.

 

팜스토리 시가총액은 코스닥159위이며 시가총액은 4,724억 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