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엔 상장후 주가

코스닥 시장에 입문한 지 이틀째인 비투엔이 연일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상장 첫날 상한가에 이어 다음날인 11월 19일 비투엔은 전 거래일 대비 5.57% 상승한 4,075원에 장 마감하였으며 장중 한때 5,010원인 상한가까지 올라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비투엔은 상상인이안제1호스팩과와 합병하면서 18일 코스닥 시장에서 매매거래를 개시했습니다.

 

2004년에 설립된 비투엔은 데이터 관리 컨설팅 및 데이터 설루션 등을 개발하고 제공하는 데이터 전문기업으로, 빅데이터 ·인공지능  · 클라우드 · 설루션 중심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합병 후 자본금은 30억 1800만 원 규모 합병으로 유입된 자금은 인공지능과 마이 데이터 등 신규사업 추진 및 연구개발, 인재 확보 등을 위해 사용할 예정입니다.

 

주요 고객사는 삼성화재, 하나카드,SK브로드밴드 등 대기업 계열사 및 공공기관 등이며 지난해 매출액은 249억 원, 영업이익은 34억 원, 당기순이익은 51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앞서 비투엔은 글로벌 IT리서치 기업인 가트너와 벤더 브리핑 진행 소식을 알리면서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가트너의 벤더 브리핑은 글로벌 시장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을 선정해 설루션과 기술력을 가트너 애널리스트에게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현재 비투엔의 시가총액은1,230억원이며 코드닥 시가총액 순위 808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