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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왕숙 공공주택지구 토지보상 (+위치도) 본문
수도권 3기 신도시중 최대 규모인 남양주 왕숙 공공주택지구의 보상이 12월 3일부터 본격화됩니다.
LH는 2020년 8월 왕숙 지구의 토지보상계획 공고를 낸 뒤 주민단체 등과의 협의를 통해 2021년 7월 말 약 8천500동의 지장물과 약 1천500건의 영업권 등에 대한 기본조사를 마쳤으며 앞으로 3개월간 토지와 지장물 협의 보상을 추진하고 협의 기간 이후에는 수용재결 신청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토지 소유자가 1천 ㎡이상의 토지를 협의 양도할 경우 사업지구 내 협의 양도인 택지를 신청할 수 있고 400㎡이상 토지를 협의 양도한 소유자도 85㎡이하 분양 주택 특별공급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대토보상은 2022년 1월 중 공고 및 신청 접수 등을 추진하고, 원주민 재정착을 위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남양주 왕숙 지구
• 3기 신도시중 가장 큰 약 262만 평 규모의 공공주택지구로 , 서울 시청에서 18km, 서울시계에서 3.5km 떨어져 서울과의 접근성이 양호하고, 지구 내에 약 70만㎡ 규모의 도시첨단 산업단지가 조성돼 수도권 동북부의 경제중심 ·문화 활력 도시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 서울 도심, 잠실 및 강남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도록 광역 급행철도 GTX-B노선과 지하철 8·9호선 등 교통망이 구축될 예정입니다.
• 남양주 왕숙 지구에는 약 5만 4천 가구의 주택이 건설되며 오는 12월에는 약 2천300가구가 4차 사전청약으로 우선 공급됩니다.
• LH는 보상이 끝나는 대로 2023년부터 부지 조성공사를 시작해 2024년 본청약을 받고, 2026년 12월 주민 입주가 시작되도록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기대효과
• 현재 사업 진행 중인 최대 규모 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 지구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면서 정부 주택공급 확대 정책의 효과가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 1만 4천여 호의 주택이 공급되는 남양주 왕숙 2 지구와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청약 대기수요를 흡수하고 , 우수한 입지와 교통망 탁월한 인프라를 갖춘 대규모 주택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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