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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산사태 피해 상황

₳⨋⨘૱₾ 2021. 7. 6. 10:19

전국적으로 장마 영향권에 들어선 가운데 전남 광양에서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6일 오전 6시 4분쯤 전남 광양시 진산면 비평리 한마을 야산의 흙이 무너져 내리면서 가옥과 창고 등 4 동이 흙더미에 매몰됐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매몰된 가옥은 일반 주택 1동과 빈집 1동, 저온창고와 일반창고 각 1동씩입니다.

 

소방당국은 주택 안에 있던 80대 여성 주민 1명이 실종된것으로 보고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날 새벽 광양을 포함한 전남 16개 시군에는 호우경보, 나머지 6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전 남지 녁에는 호우특보 속에 전날 밤부터 시간당 70mm의 폭우가 쏟아지고 있으며 누적 강수량은 해남 현산 433.5mm, 진도 지산 358.5mm, 강진 마량 295.5mm, 광양 134mm, 광주 60.3mm를 기록 중입니다.

 

특히 전남 장흥과 강진, 고흥, 해남지역에서는 오전 한때 시간당 7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으며 이로 인해 광주전남 모든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진도천 범람으로 진도읍 조금리 일대 저지대가  침수되고 진도군 국도 18호선과 고층, 해남 등의 일부 도로도 침수해 차량 통행이 제한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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