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주가 전망(+목표주가)

게임업체 펄어비스가 신작 기대에 상승세를 이어가며 16일 장중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펄어비스는 11월 16일 전 거래일보다 12.15% 오른 138,500원으로 장 마감하였으며 장중 한때 14만 4천 원까지 올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중국에서 모바일 게임 '검은사막' 출시와 신작' 붉은 사막' 등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주가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일 펄어비스가 공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8월 24일 현지 업체와 검은 사막 PC버전에 대한 중국 퍼블리싱 계약 체결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올해 3분기 매출액 964억원, 영업이익 102억 원, 순이익 268억 원을 각각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직전 분기 적자를 낸 것을 감안하면 지난 분기 적자를 메우며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펄어비스 측은 '검은 사막'과 '이브'의 안정적인 글로벌 서비스로 매출과 수익성 모두 개선됐으며 해외 매출 비중은 전체 매출의 81%를 달성하며 꾸준한 글로벌 성과를 이어갔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10거래일중 3번을 제외하곤 모두 상승하며 10만 원대에서 14만 원대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증권사들도 잇따라 펄어비스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흥국증권은 10만 원에 16만 원, 한화투자증권은 9만 원에서 14만 원, KB증권은 8만 원에서 13만 5천원, 삼성증권은 6만 원에서 10만 원, 이베스트 투자증권은 13만 원에서 15만 원, IBK투자증권은 10만 원에서 14만 원 등이며 몇몇 증권사의 목표주가는 이미 뛰어넘은 상태입니다.

 

 

펄어비스의 시가총액은 9조 1,1717억 원이며 시가총액 순위 코스닥 3위에 올라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