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지원 햇살론 카드 신청조건

햇살론 카드는 금융당국이 신용카드 발급이 신용카드 발급이 어려운 최저 신용자에게 신용관리 교육 이수와 소득자료 증빙 등을 조건으로 제공하는 정책 서민금융상품입니다.

 

 

 

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비씨 등 8개 전업카드사 모두 상품을 선보이며 각 사별로 순차적으로 출시합니다. 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 카드는 10월 말, 하나카드는 11월, 비씨카드는 내년 출시할 예정입니다.

 

그간 신용카드를 신규 발급받기 위해서는 신용등급 6~7등급 이상으로 정기 소득이 있거나 일정 수준 이상의 재산을 보유해야 했으며 평소 신용관리를 하지 않았거나 연체 등의 사유로 등급이 낮은 저신용자는 현실적으로 카드 사용이 어려웠습니다.

 

 

이에 금융당국은 신용카드 발급이 어려운 최저 신용자의 금융상품 선택권 확대를 위해 햇살론 카드를 선보이며 신청 가능 조건은 아래에서 확인해 보실수 있습니다.

 

 

 

 

 

 

 

• 연소득에서 기존 대출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을 차감했을 때 연 600만 원 이상의 소득 증빙서류가 있어야합니다.

• 신용평점 하위 10% 이하에 해당되며  NICE 신용평가 기준 724 이하, KCB 신용평가 기준으로 655점 이하이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 발급 전 서민금융진흥원 금융교육포털에서 '햇살론 카드 이용자 교육'을 3시간 이상 수강한 후 서민금융진흥원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아 신청해야 합니다.

 

 

 

필요서류

햇살론카드 신청을 위해서는 온라인 신청·개인신용정보 제공 동의의 경우 공동인증서준비가 필요하며 온리아니 신청· 개인신용정보 제공 미동의의 경우 앱을 통한 보증신청중 안내받은 소득증빙 서류를 제출하고 서금원 확인후 신청을 계속 진행하면 됩니다

 

대면신청의 경우 ☎1397 서민금융통합콜센터에 연락해 예약일자 상담시 필요서류도 함께 안내받으면 됩니다.

 

주의사항

햇살론카드는 서금원의 보증을 조건으로 발급되는 정책서민금융상품으로서 일반 신용카드와 같은 연장, 또는 카드사 변경은 어려우나 그 대신 재신청의 제한은 없으므로 사용중인 햇살론카드 해지후 60일이 경과하면 다른 햇살론카드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단 잔여 할부대금이 나아있는 경우 대금을 모두 완납한 이후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용한도

이용한도는 최대 월 200만 원이나 실제로 쓸 수 있는 카드 한도는 보증액에서 20만 원을 차감한 금액으로 할부기간은 최대 6개월까지 이며 현금서비스나 카드론 등 카드대출과 단란주점, 카지노, 복덕방 등 유행· 사행업종 등에선 이용이 제한됩니다. 또한 신용카드를 이미 발급받아 사용 중인 경우에도 지원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햇살론카드는 최저 신용자 대상 상품인 만큼 보증비율 100%로 운영될 예정이며 연체가 발생하는 경우 카드사가 서민금융진흥원에 납부한 출연금을 활용하게 됩니다.

 

여신 업권은 서민금융법 개 점으로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금 약 189억 원을 납부합니다. 금융사의 출연요율은 가계대출 기준 0.03%이며 보증이용 출연요율은 대위변제율 100%를 기준으로 0.5%~1.5%로 차등 부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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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햇살론 카드의 신청조건, 이용한도 및 사용처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연회비를 비롯해 카드사별로 제공되는 혜택이 다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꼼꼼히 따져보고 신청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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