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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

수도권 확진자 폭증 ,2단계 거리두기 유지

₳⨋⨘૱₾ 2021. 7. 7. 11:22

7월 7일 코로나 19 하루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460여 명이 늘어난 1212명으로 코로나 사태 이후 두 번째로 많은 규모로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서울 577명, 인천 56명, 경기 357명 등 수도권 확진자는 990명으로 수도권에서만 1000명에 가깝게 집계 됐습니다.

 

최근 들어 직장, 학교, 백화점 등 일상 공간 곳곳에서 집단 감염이 속출하는 데다 전파력이 더 센 인도 유래 '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까지 확산하고 있어 앞으로 유행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중대본) 은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대신 현행 체계를 1주일 더 ( 8일 ~ 14일 )유지하면서 시설, 분야별 대책을 강화할 것이라 발표함에 따라 당분간 '5인 이상 모임 금지' 및 ' 밤 10시까지 영업제한' 등 기존 2단계 조치가 유지됩니다.

 

최근 확진 상황을 살펴보면 전국 확진자의 85% 수도권에서 나오고 있고 특히 활동력이 높은 20-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전파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정부는 20~ 30대에게 증상이 없더라도 선별 검사소를 찾아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권유했습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각 자치구별로 최소 2개 이상의 선별 검사소를 추가로 설치해 선제적 검사를 대폭 확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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