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씨엠에스 주가(+코로나 사멸램프)

나노신소재 개발 및 제조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나노씨엠에스가 상한가를 보이고 있습니다.

 

 

나노씨엠에스는 11월 22일 오전 전 거래일 대비 29.95% 오른 82,000원의 상한가를 기록 중에 있습니다.

지난 19일 금요일 시간외 매매에서도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주가 급등에 대한 특별한 보도나 공시가 확인된 바는 없습니다.

 

 

나노씨엠에스는 지난달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멸 램프' 양산을 시작한다고 밝혔으며 이달 222 나노미터 파장을 가진 박멸 원자외선 램프의 양산을 시작해 시제품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코로나 19 사멸램프

실내 공기중에 에어로졸 형태로 떠있는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박멸하는 인체에 무해한 원자외선 평면 램프로 램프를 일정한 거리에서 조사시킨 결과 30초부터 바이러스가 99.99% 제거됐고 60초부터는 완전 사멸됐습니다.

 

매립형(다운라이트)

전구형

 

판매 예정인 222nm램프는 실내 매립형(다운라이트), 바 ( RaceWay) 형태로 생산되며 약 5000시간 이내 사용이 가능합니다. 회사는 양산 샘플로 미국 전기용품 안전인증인 'UL' 획득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미국의 관공서, 백화점, 병원등에서 222nm램프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으며 미국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규정을 완화하면서 확진자 수가 급증한 만큼 222nm램프가 코로나 확산을 막을 수 있는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222nm램프의 UL인증과 더불어 미국 및 해외시장에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며 이미 미국, 캐나다, 카타르로 샘플이 발송됐고, 태국, 멕시코, 브라질로도 샘플을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나노씨엠에스의 시가총액은 3,517억원이며 코스닥 시가총액순위 277위에 올라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