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중앙공원 1지구 토지보상(+민간공원 특례사업)

민간공원 특례사업지인 광주 중앙공원 1 지구에 대한 토지 보상이 오는 11월 24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광주 중앙공원 1지구 조성 후 모습

광주시는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부와 보상업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중앙공원 1 지구 보상업무를 추진 중이며 농어촌공사 전남지부는 2개 감정평가기관에서 평가한 각 평가액의 산술평균값인 5606억 원을 보상액으로 확정 10월 18일 토지 등 소유자에게 손실보상 협의를 요청했습니다.

 

현재 토지 등 소유자에게 ▲계약방법 ▲계약시 필요한 서류▲서면이의 신청 방법 등 보상과 관련한 전반적인 준비사항을 안내하고 있으며 11월 24일부터 보상계약과 보상금 지급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광주지역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모두 9개 공원 10개 지구로 마륵과 봉산, 신용, 운암산 등 4곳은 사유지에 대한 보상을 마무리하고 공원 부지 소유권을 시로 이전 완료하였으며 수용재결을 신청한 일곡, 수량, 중앙 2, 송암 등 또 다른 4곳은 내년 상반기까지 보상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현재 협의 보상 중인 중외와 중앙 1 지구도 적극적으로 보상을 추진해 내년까지는 모든 공원 보상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광주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지난 2017년 논의가 시작된 이후 오는 2024년까지 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 아래 추진 중입니다. 사업은 크게 1단계 : 수랑, 마륵, 송암, 봉산 / 2단계 : 중앙 1, 중앙 2, 일곡, 운암산, 종외, 신용로 나눠 진행 중이며 기존 공원 면적 총 788만 3천여㎡중 76만 1천여㎡가 아파트 등을 건립하는 사업용지로 활용됩니다.

 

 

또한 광주 중앙공원 1 지구 민간공원 특례사업 개발계획 최종안의 주요 내용은  ▲ 후분양 ▲ 평당 평균 분양가 1870만 원 ▲ 80평형대 분양과 45평형 임대세대 공급 철회 ▲85 이하 국민주택 383세대 분양, 420세대 임대공급 ▲ 세대수 총 2804세대 ▲아파트 건설비 단가 평당 65만 원 인하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