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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상장(+따상)

₳⨋⨘૱₾ 2021. 11. 1. 09:49

기관 수요 예측과 일반 청약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11월 3일 상장하는 카카오페이의 사상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카카오페이의 공모가는 9만원으로 시초가는 3일 오전 8시 30분부터 9시에 공모가의 9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 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하는 가격으로 정해지며 이 시초가를 기준으로 장중 상하 30%의 가격 제한폭이 적용됩니다.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인 18만원에 결정되고 상한가로 가는 사상에 성공할 시 상장일 주가는 최고 23만 4천 원까지 올라 상장일 1주당 14만 4천 원의 이익을 얻게 됩니다.

 

• 시초가 (공모가) : 90,000원

• 따블( 공보가 2배 ) : 180,000원

• 따상 ( 따블 x 0.3) : 234,000원 ( 순이익 주당 14만 4천 원 )

 

따상을 하게 되면 카카오페이의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 30조 5059억 원으로 이는 카카오 뱅크의 시가총액 29조 9788억 원보다 더 큰 규모로 43조 4964억 원의 기아이 이에 코스피 시가총액 10위에 해당됩니다.

 

카카오 그룹주 공모청약 경쟁률 및 현재 주가 비교는 다음과 같습니다.

 

출처-이코노미스트

 

 

 

 

 

카카오페이 적정 주가를 제시한 증권사의 최고 수치를 보면 메리츠 증권은 카카오페이 성장성을 높게 평가하며 적정주가로 11만 원을 제시한 반면 KTB투자증권은 향후 규제 확산 가능성을 반영해 적정주가를 5만 7천 원으로 제시했습니다.

 

 

시초가 이후 주가 향방의 관건은 유통가능 물량이며 카카오페이의 상장 직후 유통가능 물량은 총주식의 38.91%입니다. 다만 이중 2대 주주인 알리페이지분이 28.47%에 달하는데 알리페이는 카카오페이 경영에 참여하는 전략적 투자자인 만큼 곧바로 지분 매도에 나서지 않을 것으로 보여 실질적으로 유통 가능한 물량은 10.44%로 추산됩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신규 상장하는 종목은 상장일로부터 15거래일간 일평균 시가 총액이 코스피 상위 50위 이내에 해당할 경우 코스피 200 지수 특례편입에 대한 심사를 받을 수 있고 카카오페이의 경우 공모가만으로도 시총 30위권에 해당돼 지수 편입이 유력하므로 상승랠리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입니다.

 

다만 최근 따상에 성공한 공모주가 많지 않았고 카카오페이는 공모가 고평가 논란 , 규제 확산 리스크가 남아있어 주가 급등 가능성이 불투명해 상장 당일 주가 흐름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최근 크게 이슈가 되고있는 요소수 관련주는 아래 포스팅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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