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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주가전망(+리니지W)

₳⨋⨘૱₾ 2021. 11. 4. 18:58

리니지 W 신작 기대감으로 회복세를 보이던 엔씨소프트 주가가 신작 게임에 대한 일부 이용자들의 실망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이며 60만 원대 밑으로 다시 떨어졌습니다.

 

 

4일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보다 9.44% 내린 59만 5천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리니지 W는 지난 2일 사전 다운로드 시작에 이어 이날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국내 구글 플레이 인기순위 1위에 올랐고, 12개국 애플 앱스토어 인기 상위권에 안착했으며 국내 및 대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일부 게임 이용자들은 게임 내 서버 불안정 현상과 무한 대기열 발생, 게임 그래픽 품질 기대 이하 등을 이유로 부정적인 반응을 나타냈으며 이는 주가에까지 영향을 미쳐 이날 오전 한때 13.69% 하락한 56만 7천 원에 거래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리니지W 내 모든 서버에 이용자들이 몰리며 붐비고 있고 오후 6시에는 엔씨소프트의 신작 멀티플랫폼 MMORPG '리니지 W'가 신규 월드 '판도라'를 오픈했습니다. 게임 출시 이후 예상보다 많은 이용자가 몰려 서버를 긴급 증설했으며 판도라는 리니지 W의 열 번째 월드로 12개의 서버로 구성됩니다.

 

신작 출시 효과로 국내와 대만 등에서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중인 점은 향후 주가 상승 여력으로 작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엔씨소포트는 서비스 시작 만 하루가 지나지 않아 매출 양상을 공개하긴 어렵지만 현재 내부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고 전했습니다.

 

엔씨소프트의 시가 총액은 13조 626억원이며 시가총액 코스피 순위 32위에 올라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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