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부회장 미국 베벌리힐즈 고급저택 (+매입가)

정용진 신세계 그룹 부회장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즈에 있는 고급 저택을 매입했습니다.

 

 

미국 부동산 전문 매체 더트(Dirt)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정용진 부회장은 최근 인도네시아 탄광재벌 안 시 난타(Aan Sinanta) 소유의 주택을 1920만 달러 한화로 225억 3120만 원에 매입했다고 합니다.

 

 

 

정 부회장이 매입한 이 주택은 2012년 준공됐으며 600평 규모의 넓은 부지에 건물 면적은 300평이고 6개의 침실과 10개의 욕실 및 넓은 식사 공간이 딸린 고급 주방도 갖추고 있습니다.

 

 

이밖에 야외라운지, 거실, 사무실, 영화관, 시음공간이 있는 온도 조절 와인 창고, 대형 바가 있는 벽난로 옆 패밀리룸, 체육관, 수영장, 스파, 사우나 등의 편의시설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층에는 대리석 벽난로, 좌석 공간 및 두 개의 쇼룸 옷장, 대리석 욕실에는 독립형 전신 욕조가 구비돼 있고 야외에는 수영장과 일광욕 데트, 6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지하차고도 있습니다.

 

 

저택이 위치한 로스앤젤레스는 이마트가 오픈을 준비하고 있는 고급 식료품점이 들어설 지역입니다.

 

 

앞서 정 부회장은 지난 9월 미국 현지 사업 점검차 미국에 다녀왔으며 미국 사업의 확정을 꾀하고 있는 데다 위드 코로나까지 본격화될 경우 출장이 늘어날 것을 감안해 현지 체류를 위한 주택 매입에 나선 것으로 예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