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world

서울 동북권 신도심 개발계획 본문

경제,금융

서울 동북권 신도심 개발계획

₳⨋⨘૱₾ 2021. 10. 13. 21:24

오세훈 서울 시장은 13일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일원 동북권 제 4도심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서울 동북권을 베드타운에서 일자리와 문화, 여가를 종합적으로 누릴수 있는 삶의 질 높은 권역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창동 상계 중심 사업지

 

 

동북권 제 4도심 개발 사업은 오세훈 시장이 후보시절 내세운 공약으로 노원구 상계동과 도봉구 창동 차량기지일원에 '바이오메디컬단지'를 조성해 혁신성장산업 거점으로 삼고, 국내 최초 콘서트 전문 공연장 '서울 아레나를 건립해 지역민에게 문화 · 예술 경험을 제공하는것이 핵심입니다.

 

바이오 메디컬 클러스터

 

창동차량기지 일대 현장

 

경기도 남양주로 이전이 확정된 창동차량기지와 도봉면허시험장등 24만 6000㎡ 부지에는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가 들어설 전망이며 이곳에는 서울대병원 , 바이오 기업등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2025년을 기점으로 바이오 메디컬 클러스터의 본격 공사가 시작되면 8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천 르네상스

창동교 ~ 상계교 사이 동부간선도로 1356m 구간을 지하차도로 만들고 상부엔 중랑천 등 하천을 일상생활로 끌어들이고 여유공간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또한 인근 하천을 활용해 수변을 거닐수 있는 수변 전망 테크와 징검다리, 음악분수, 산책코스 등을 만들어 중랑천을 따라 이어지는 800m길이, 약 2만㎡의 녹지공원으로 조성하는것이 지천 르네상스의 핵심이며 동북권이 이를 적용할 예정입니다.

 

서울 아레나

아레나 조감도

수변문화공원에서 중랑천을 건너 창동 1-23번지 일대에는 2025년 서울 아레나를 완공할 계획이며 서울 아레나는 약 2만명까지 수용 가능한 아레나급 전문 음악공연장과 영화관, 레스토랑등 문화 복합시설로 조성됩니다. 콘서트 전용 공연장의 경우 완공시 서울에서는 최대 규모가 됩니다.

 

동부간선도로

동부간선도로는 도봉지하차도 개통 및 동부지하차도 지하화 사업으로 노원구 쪽에 있던 진입로가 폐쇄돼 노원구 주민들이 다리를 건너 도봉구에 있는 동부간선도로 진입로로 몰리면서 차량정체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진입로를 3개에서 5개로 늘리고 진출로도 1개에서 4개로 늘려 교통혼잡을 완화할 계획입니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