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온 무상증자(+신주배정기준일)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서비스를 기반으로 전자계약, 매입 통합, 지능형 빅데이터 등 서비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비즈니스온의 주가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11월 11일 비즈니스온은 전 거래일보다 30% 오른 33,800원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비즈니스온커뮤티케이션은 지난 1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무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한 바 있으며 무상증자 재원으로는 주식발행 초과금을 활용할 계획입니다.

 

새로 발행되는 주식은 보통주 1117만 9723주, 신주배정 기준일은 11월 17일이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12월 6일입니다. 

 

11월 16일에 권리락이 발생하며 권리락 하루 전인 15일까지 비즈니스온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면 무상증자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앞두고 수급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무상증자를 받기 위해서는 11월 15일 시간외 까지 매수해야 합니다. 신주배정일 무상증자 주식은 12월 6일 00시기준 자동으로 계좌로 들어오며 그때 당시의 그 가격 그 주가로 들어오게됩니다.

 

 

한편 지난 9일 비즈니스온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83.1% 증가했고 같은 기간 매출액은 83억 원, 순이익은 16억 원으로 각각 94%. 51.5% 늘었습니다. 

 

 

비즈니스온 주가는 10거래일 사이에 2만 원대에서 3만 원대로 상승했습니다.

 

시가총액은 3,845억원이며 시가총액 코스닥 순위 235위에 올라있습니다.